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1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4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혹은 그룹과 연관된 금액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한편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1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업체청소 6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8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5월 17일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4년 4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5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2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8년을 시행으로 2021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기관청소 후원했었다. 201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1월 8일, 2025년 9월 4일, 2023년 9월 7일, 2024년 4월 10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2년간 총 8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6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6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8년 회직원, 2022~2028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